화순적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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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73회 작성일 18-09-01 06:06본문
* 화순적벽 *
우심 안국훈
아름다운 풍경은 주인 없거늘
왜 자주 찾지 아니하는가
산은 물 만나 푸르고
물은 산 품어 맑게 흘러라
꽃 시절의 기억
전국에서 모여 정 나누고
남도의 맛과 멋을 느끼노라면
아직 남은 청춘 타오른다
푸른 꿈 그리듯 사랑하자
누구는 장미를 가시로 보지 않고
그 향기만 기억하듯
행복한 순간만 기억하라
푸른 제복 어깨 위로
그리움은 나비처럼 훨훨 날고
망향정(望鄕亭) 정자에 손잡고 앉아
쉬어가듯 쉼표 하나 찍는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풍경은 먼저 보는 자가 주인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선선해진 아침공기
어느새 대추도 붉은 빛을 띠기 시작하듯
가을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고운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여행 다녀오셨나 보네요.
폭염 폭우 물러가니 하늘은
가을 향기로 가득차 있는 구월이
새로 시작하는 환희의 날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주인이 없습니다.
저도 시인님의 덕으로 망향정 정자에 올라 쉽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귀뚜라미 우는 초가을 아침
푸르른 하늘 사이로 다시 구름 몰려들며
폭우 소식 전해지니 먼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행복 가득한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순 적벽에 다녀오셨군요
축하합니다.
사진에서만 보았는데
멋진 풍경이더군요.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진정 아름다운 풍경은
아름다운 사람과 동행할 때 볼 수 있나 봅니다
가을의 첫 주를 맞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보았던 것
앞으로 보아야 할것
집 떠나 여행 하면
모두가 아름답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귀뚜라미 우는 가을
어느새 원황배는 단맛을 더하고
초가을의 풍경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