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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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20회 작성일 18-09-01 07:24본문
가을의 서곡 / 정심 김덕성
구름 사이로
가늘게 새어나오는 햇살이
가을과 함께 내린다
땀방울 맺혔던 여름
많은 아픔을 남겨진 채 떠나니
솔바람이 사랑스럽게 불어와
코끝에 쉬어간다
파란 강물은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흐르고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은
가을여행을 떠난다
사랑을 실고 오는
황금바람 불어오는 풍요의 계절
냇물소리 새소리 화답하며 노래하는
가을이 오는 아침에 울려오는
환희와 사랑의 서곡이어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을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을 살이 찌는 계절입니다.
강물은 일렁이고 단풍잎은 손짓을 할 것입니다.
한 해의 결실이 보람있게 열매로 나타나는
수고한 댓가를 지불하는 뿌듯한 계절입니다.
9월 한 달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여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좋긴 좋습니다.
산들 부는 바람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가을엔 가슴을 펴야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향기로 가득 차 있는 9월이
새로 시작하는 환희의 날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내일은 은혜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완연한 가을인데
그 무더위가 아쉬운지
한낮에는 30도를 못 버리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아침 저녁이 시원하니 참고 견디야 곡식들이 익겠지요.
좋은 가을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향기로 가득 차 있는
9월이 새로 시작하는 환희의 날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9월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푸를른 하늘빛도 좋고
높아만 가는 하늘이 정겹기만 합니다
오늘도 비소식 있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구월에도 행복 가득하니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던 가을이 코 앞에 왃습니다.
낮에는 덥지만은 아침 저녁은
참 좋은 가을 날씨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밤이면 풀벌레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가을이 맞나봐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를른 하늘빛도 높고
마음도 넓어지고 시원해 지는 가을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