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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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3회 작성일 18-09-12 07:10본문
해바라기 / 정심 김덕성
초가을 남은 햇살
예리하게 바라보는 그 눈빛
동그랗고 노란 얼굴
크고 예리한 아름다움 자태
까만 수많은 눈동자 하나하나
힘을 과시하는 듯싶다
한 줄기 빛에 매료되어
꼼짝없이 사로잡인 사랑의 눈빛
당신을 꼭 닮고 싶어
웃는 얼굴로 피어
난 사랑으로 맺은 열매
어쩔 수 없이 한평생 죽도록
당신만을 사랑해야 하는
해바라기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이름을 보면 그 꽃에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해 처럼 생겨서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는 누가 그 이름을 지었는지 예리합니다.
해바리기는 멀대처럼 키가 크기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예쁘고 곱습니다.
누군가를 평생 마라보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아내를 바라보며 사는 남편이나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종죠적으로는 신을 바라보며 사는 마음같은 것이겠지요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에 이름은 어느 꽃은 잘못
부르는 이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바라기는
꽃과 아주 가까게 이름과
같다고 생각하니 초가들이지만
아직도 해와 다정하게 만나는
그 삶이 부럽기만 하지요
코스모스 꽃피는 계절이요
그리움이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가을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는 구 쏘련 국화 지요
항상 웃는 그 해바라기
해만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바라 보지요
늘 웃으며 살라고
김덕성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해바라기는 쏘련의 국가라고 하네요.
해바라기는 꽃과이름이 같다고 생각하니
초가들이지만 아직도 해와 다정하게 다가오네요.
그리움이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귀한 발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을 걷노라면
키가 큰 놈도 키가 작은 해바라기도
활짝 웃음 지으며 반갑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해바라기는 기분 좋게 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해바라기는
정열적으로 다가오면서 밝게 웃는 웃음이
너무 정답게 다가왔습니다.
노란 사랑의 미소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가을을 마음껏 마시면서 행복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