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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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6회 작성일 18-09-13 07:10본문
초가을 연가 / 정심 김덕성
우와- 가을이 내린다
막혔던 담이 시원하게 문어지면서
순결한 들꽃의 짙은 웃음
정열의 맨드라미
코스모스 꽃잎 춤추며 환영하는
환희의 가을이
너무 좋아
아이들처럼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을 펴고
사랑의 문을 활짝 열고
풍요한 세상
젊은이 못지않게
마음껏 사랑하며 멋지게 노래하리
임과 함께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춥네요
세월 다 갔나 봅니다
그렇게 덥더니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아침저녁 춥습니다.
이렇게 기후 변화가 급하게 오니
그것도 걱정입니다.
정말 세월 다 갔나 보네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속에 들면 가을입니다.
알밤이 떨어져 주워왔습니다.
이렇게 가을은 우리들 곁에 와 있습니다
시인님 계절이 바뀔 때 감기 조심하세요
늘 건안하셔서 고운 시 많이 창작하시면서
문학의 결실을 크게 거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계절이지요.
지난 여름에는 언제 가을이 오나
그리 기다리고 바랐는데 이제
코 앞에 다가오는 정말 향기롭습니다.
이제 밤송이 도토리 떠지는 소리가
들리는 시절이 곧 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절기가 바귀는 환절기 건강 유념하십시오.
시인님께서 풍성한 문학의 결실을 얻는 가을이 되시고
그 결실로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풀잎마다 맺친 영롱한 아침이슬
구슬프게 노래하는 풀벌레 소리
점차 붉은 빛 띠며 익어가는 대추며 사과
어느 것 하나인들 소중하지 않은 게 있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초가을의 정취와 함께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슬프게 우는 귀두라미 풀벌레 소리가
되리어 즐겁게 들릴 때도 있습니다.
감 대추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
마음껏 즐거움을 느리심시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절기가 바귀는 환절기 건강 유념하시고
이 가을 행복이 기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