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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추천 CEO가 여름휴가때 읽을 책]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 / 이중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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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9회 작성일 15-08-06 00:17

본문

 

 

혼돈과 변화의 시대에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의 지혜를 담은 고전 강의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 ≪삼국지 강의≫ ≪초한지 강의 ≫ 등의 고전 강의로 잘 알려진 중국 석학 이중톈 교수의 저서로, 이번에는 중국을 순회하며 강연했던 여섯 가지 중국 고전과 역사를 테마로 세상을 읽어낸다. 이 책은 중국의 경전인 ≪주역≫과 ≪중용≫, 도가와 병가의 경전인 ≪노자≫와 ≪손자병법≫, 그리고 위진시대 지식인과 선종 조사들의 일화 등으로 구성하여, 혼란이 극에 달했던 춘추전국시대와 위진 시대를 통해 인간 본연의 욕망과 탁월한 지혜를 엿본다.

여섯 가지 주제는 ‘주역의 계시’, ‘중용의 원칙’, ‘병가의 사고’, ‘노자의 방법’, ‘위진의 풍도’, ‘선종의 경계’이다. 그는 이 여섯 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는 지식과 구별되고, 개인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용적임을 말한다. 고전에서 고상하고 이상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뽑아내기보다는 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간단하고 현실적인 세상 이치를 현대적인 안목으로 전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시대 순으로 구성했으며, 동시에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역사와 세계의 큰 흐름에서 보면 미미한 개인이지만, 혼돈과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며, 세상의 중심이란 결국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깨달음이 담겨져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중톈

이중톈 

 

저자 이중톈(易中天)은 “지혜와 지식은 다르다. 지식은 사회에 속하고, 지혜는 개인에게 속한다. 지식은 주고받을 수 있지만, 지혜는 오직 깨달을 수밖에 없다.”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 고전 해설가.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 <백가강단>이라는 인문강연 프로그램에서 삼국지를 강의하면서 대중의 폭발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강연과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창출하기도 했고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오르기도 했다.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난 그는 1982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샤먼(厦問)대학교 인문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학, 철학, 미학, 인류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아우르는 ‘인문학 대중화’의 선구자이다. 특히 『삼국지』와 『초한지』 등의 중국 고전을 쉽게 해석해 대중에게 고금의 지혜를 선물하고 있다. 『이중톈, 사람을 말하다』는 그의 전국 순회강연 내용을 정리, 보완한 것으로 고전을 통한 세상 읽기의 연장선이다. 춘추전국시대 백가쟁명이 해결하고자 했던 두 가지 문제, 제국과 인생 문제 중 두 번째인 ‘인생과 사람’에 대한 얘기를 화두로 꺼냈다. 혼돈의 역사에 놓인 개인이 어떻게 인생을 풀어가야 하는지 인생의 지혜를 말한다. 국내에 출간된 대표 저서로, 『삼국지 강의 1, 2』, 『이중톈의 미학강의』,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품인록』, 『제국의 슬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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