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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傀我心무괴아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59회 작성일 21-03-10 01:29

본문

無傀我心무괴아심  /  지천명



선한 일을 한 오른손은

왼손이 알지 못해도 상관이 없지만


옳지 못한 일을 한 오른손을

왼손이 모르면 안개와 같이 뿌옇다


안개속에 가려진 이정표가

선명하지 못하여

사람을 현혹시키고

선함과 악함을 앞에두고도

청맹과니라 할 수있다


달고쓴 맛을 알지 못하여

입맛의 권능을 누릴수 없는 것이다


양심은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탐욕이란 것을 스스로 욕심에 가득찬 것임을

인정할때 사람으로써 그 가치를 다 할수

있는 것이다


포부는 인간의 존귀를 스스로

높이는 것이니

포부가 세계사를 바꾸고

역사를 이끌어 왔듯이

결국 포부란 사람의 기존 만족도 행복권을

추구하는 간단한 근본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행복권을 절실히 간구 하였다면

모든 인간은 그렇게 행복권을 이미 간구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형국을 인정하는것은

선한 마음이고 

악한 사람의 마음은 단독으로

자기애적 사람으로 이기주의라 할 수 있다



*무괴아심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야 한다

*청맹과니:겉은 멀쩡하나 실제로는 앞을 보지 못한다는 뜻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학시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간사! 세상사!
모든 것이 자신이 옳다 하니
이 또한 선을 거슬리는 짓이니
이것을 명료하게 풀어내어 주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피플멘66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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