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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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8회 작성일 21-04-09 07:04본문
쓰레기통
정민기
온종일 쓰레기를 받아먹어도
속이 빈 것처럼
또 밥 달라고 칭얼거리는
아이라도 되는 듯이
텅텅거리고 있다
쓰레기 텅
쓰레기 텅
텅 빈 제 가슴 뒤로 젖히는데
왜 네가 아닌 내 가슴에
이다지도 통증이 오는 것인지
정민기
온종일 쓰레기를 받아먹어도
속이 빈 것처럼
또 밥 달라고 칭얼거리는
아이라도 되는 듯이
텅텅거리고 있다
쓰레기 텅
쓰레기 텅
텅 빈 제 가슴 뒤로 젖히는데
왜 네가 아닌 내 가슴에
이다지도 통증이 오는 것인지
댓글목록
한려수님의 댓글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쓰레기통이란 비유가 좋네요
늘 행복하세요
책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마음 감사드리며,
시의 분위기가 맑습니다.
때묻지 않은 마음인 듯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전에 반전이 보여주는 미학에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책벌레 시인님!
책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