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너는 미친듯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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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0백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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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289회
작성일 22-01-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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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너는 미친듯이 아름다웠다
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그날의 너는 아름다웠다
평범할 줄 알았던 우리의 저녁이
그날 밤
꽃과 이야기는 모닥불 앞에 여전히 피어 있었고
시간은 나비의 날갯짓처럼 소리 없이 지나갔다
나는 나만의 아이돌을 바라보며 소리를 질렀고
이따금 가슴을 찔러오는 가책조차 꿀처럼 달콤했다
너에게 미안해
그날의 너는 미친듯이 아름다워서
추억할 수 있었던 우리의 저녁은 더 이상 없고
내 머릿속에는 온통
그날의 너는 미친듯이 아름다웠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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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혼백의 울림이 강합니다
미우새의 아름다움이 혼불로의 이행을 따릅니다
물질과 사물감이 만드는 여백의 미와
형상과 형체에서 부조화를 이룹니다
선기로 이행되어야 할 정처 의식이
준수되어야 할 준수함에 따름이 되지 않아
교란이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세파에 밀려 있습니다
생의 환희로의 이행길은 없음의 미학에 있나 봅니다
자부심 그리고 信이 그러합니다
사무라이 의식으로도 읽힙니다
좀 더 통렬하지 않은 까닭이 없습니다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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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남과 다른 언어로 진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 시를 읽어보면 거짓과 변명 밖에 안들립니다.
흔히들 하는 그냥 흘리는 말들...
그래놓고 나는 진실이었다고 믿어 달라고 사기를 치죠!
연애시의 기본도 없는 쓰레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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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0백은서님의 댓글의 댓글
훈0백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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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누가 삼생이님께 연애시를 구분할 자격을 주었나요?
예쁜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