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노(老)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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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1회 작성일 23-12-09 19:44본문
TV 를 봤다
바닷가에서 배 한 척 60년...
고기잡이를 평생 연(緣)으로 살아온
정겨운 노(老)부부 이야기
파란 하늘 맑은 바다처럼
욕심이 없단다
주는 대로 받을 뿐
내 뜻이 아니란다
그저 걸려 올라오는
고기의 마음이란다
한 코 한 코 무게감에 흥이 절로
콧노래까지 나온다
인생 살만 한 겨
뭔 걱정이여
바다가 있는디~~
눈 마주치며 박수 쳐주는
넉넉한 곁 지기가 있어
더 좋단다
허...
산다는 게
댓글목록
들향기님의 댓글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 없이 주시는대고 만족하고
바다가 고기가 잡히는대로
물 흐르듯이 살아가는 노부부의
철학적인 생할이 건강비결이고
행복지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