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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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127회 작성일 18-01-04 06:07본문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톡 쏘는 산속에 깊이 들어갔더니
나오기가 싫구만...
산의 깊이에 푹 빠졌다가 산사나이 되겠습니다. 그려
정갈나게 그려주신 고나 아우님! 멋지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일 저지를 일만 남았습니다. 짝, 짝, 짝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 몇 달간 막연한 뭉텅그린 주제를 가지고 시심을 가져보았는데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관통하는 생각의 날에 한계가 있음을...
그렇지만 이것 또한 고비겠지요
마치 발목에 모래주머니
벗고나면 날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것 또한 소소견입니다
건강한 겨울 나십시요
언제 따뜻한 차 한잔 나눠 보고 싶습니다, 형님!!
金富會님의 댓글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와 결구가 매우 깊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나 님...^^
행사때 뵈어 반가웠습니다.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 받은 것 보다 기쁩니다
댓글 다신 첫줄에 마음을 두어 봅니다
의미 있는, 시 공부에 많은 도움 될 듯 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의 시는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엔 대강 찾아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 동네 산에 올라가면 한번 둘러보고 물어봐야 겠습니다
네 속은 무엇이 들었니
고나아우님 산 속처럼 깊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력하는 자 누가 감당하겠는지요
누님 만큼 말이지요
공부하고 공부하다 보면
탑 하나 안 쌓겠는지요
실망할 것도 기쁘 날 뛸 것도 없는
그것이 시 공부인 것 같습니다
함께 하자고요
문정완님의 댓글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다른 대상으로 대입해서 읽으보면
중의적으로 읽어지는 맛이 있군요 가급적 친절한 부분은 빼고
갔으면 더 좋겠다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고니님^^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춘 당선 보다 더한 기쁨입니다
고수님 들러 일침, 기쁜 아픔입니다
역시 예리하시다,
생각 들고요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후, 불친절토록 하겠습니다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린 아우름으로 된 산의 한 심결, 하나의 속이 되고
늘상 높이로 견인하는 체공의 부름이 만드는 낮이의 현혹, 또 하나의 속이 되고
왕성함을 부르는 푸름을 관장하는 땅의 영령, 속의 심이 됩니다
열린 정신 깨어난 부름 관통과 계시와의 접속입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댓글이 산 같은 시로 다가옵니다
움찔합니다
들러주시어 한 줄 그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올로님의 댓글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분하네요. 차분하면 유연하고
유연하면 어지간한 소재나 발상에도 파탄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속==========
배추속, 속상다, 속살, 속정, 속사이다, 속속들이 알다
속이다, 속전속결, 속사정....
백 개만 연상할 수 있으면 시를 만들 수 있다 하더군요.
그것보다 '나는 이 시에서 이것을 말해야겠다'에서
'이것'
'이것'이 시를 쓰는 첫걸음이라 배웠습니다.
'이것'이 모든 글감을 취사선택하고
글의 흐름과 형식을 결정합니다.
먼저....'나는 이것을 말하고 싶다'에서 '이것=주제'를 분명히 하셨으면 합니다.
(- 시 제목에는 문장부호를 붙이지 않습니다)
댓글 품앗이 왔다 말이 길어졌네요...건필하시길요 ^^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부회, 문정완, 하올로 시인님처럼
무언가 하나를 짚어주는 것
이것, 보다
감사한 댓글 있을까
칭찬, 그저 감사의 댓글 일색 보다는 말이지요
저도 이것, 에 소홀한 흐르는 대로 쓴 것 같네요
일침의 조언 깊은 새김으로 받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한라산에는 한이 서려있습니다
지금 그 한들이 하얗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에 한이 있군요
서려 있군요
죄송합니다
그 속도 모르고...
주신 걸음 감사합니다
그 또한 뜻으로 받습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산을 참 좋아합니다
가급적 전국의 산을 다 가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시인님의 미소만큼
시가 참 따뜻합니다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은데 정곡을 찌르는
한 부분이 이 시를 빛나게 합니다
양현주님의 댓글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톡 쏘는 산 특유의 속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표현
아주 좋은데요
굿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