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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17-09-12 21:20

본문

꼭 나에게만 있는 일처럼 힘들일과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이 하찮은 삶은

비유하자면 작은 잎을 갉아먹는 애벌레처럼 하찮아 보이기만 한 삶에서

지나고 보면 그저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살아가고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이유야 분명하지 않지만 언제나 삶은 고통의 연속이였고 그런 삶이 이어질 때

하느님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시간이 지나면 그 고통은 모두 달디단 열매처럼

있는듯 없는듯 고통은 사라지고 없었으며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그 모든 고통이

열매가 되어 당연하다는 듯이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된다

하느님의 사랑은 현재의 고통에서 스스로 깨달지 못한 먼 미래의 일들을 하느님은

그 고통은 아주 아름다운 보석으로 바꿔 놓지만 결국 그 보석이 너무나 익숙해져 버려서

깨달지 못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하느님을 또 다른 단점들과 고통들로 욕하고 있었다

이제서야 깨달지만 하느님은 미천하고 어리고 하느님에게만 매달리수 밖에 없는 존재를

언제나 돌봐 주셧고 사랑해주셧고 그런 모든 사랑을 마음속 가득히 느껴도 또 내일이면

하느님께 기대고 원망할 것이므로 오늘은 남들이 다 가졌지만 가지지 못했던 것들을

결국 더 크게 가진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며 꼭 하느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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