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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문 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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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1회 작성일 18-04-19 08:34

본문

동 문 서 답

   은영숙

 

인간의 그늘에서 죽도록 일하는 소를 본다

죽어서 까지도 제 몸 제물로 바치고

버릴게 하나도 없는 유익한 동물

 

꿀꿀이 돈 님도 사업 시작엔, 고사와 제사의 제물로

자기 몸 인간에게 송 두 리 째 봉사 하는데

나무도 명품 살림 도구 혹은 땔감 또는 검은 숯으로.

 

식물은 눈의 풍요와 식품으로 구미 돋 구 고

자연은 사계절의 미화로 채록하는 안단테

벌 나비는 달콤한 꽃술 빨고 꿀맛으로 일품이라

 

나는 철새도 계절을 알리고 소식통의 송신

만물의 영장이란 무엇을 하나 뱃속은 오물 투성이

욕심으로 배 터지고 약 육 강식으로 상처 주는 영장

 

짓 이 기는 상처로 뜯고도 배 내밀고 에헴

금수저인지 백치인지 알 송 달 송 척 박사라

모르쇠로 동 문 서 답 머릿속은 신사임당 허상!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문서답 잘 하는 어떤 여자 덕택에
소고기,
돼지고기 포식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아이고야!  막걸리 한잔 짝 해야 하는 데 ......ㅎㅎ
감사 합니다

쓸쓸한 공간에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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