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꽃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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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5회 작성일 18-08-06 12:20본문
지는 꽃의 유언 / 정연복
비록 짧은 한철
살다가 가지만
지상에 머문 시간
참 아름답고 행복했다.
목숨 꽃 하나
활짝 피웠다 가느니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
이제 몸은
썩어 없어지더라도
순수했던 내 영혼은
네 기억 속에 남으리니.
너도 한 생
꽃 몸으로 살다가
그 몸 스러지는 날
꽃 영혼 되어 우리 만나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한 철처럼 우리네 생도 ...
잎은 시들어가나 주의 말씀은
영원 무궁하기에 늘 삶 속에서
그 분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그를 기쁘게 하는 것이기에
꽃의 한 철처럼 짧은 생애속
시인님처럼 한결 같은 맘 갖고
이생 산다면 얼마나 멋진지!!
가끔 생각해 보며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늘 기원합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