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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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18-08-18 23:48본문
끝없는 질주
신광진
목청껏 이름을 부르시던 목소리
철없던 그 시절이 왜 그렇게 그리울까
눈물을 머금고 속삭이고 싶은 응석
가는 길이 멀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지만
앞만 보고 가다 보면 길이 열리고
몸도 마음도 최면을 걸고 걷는 용기
이 좋은 세상에 가진 것이 많아서
쉽게 지치고 넘어지는 무거운 등짐
사경 속에서 헤맬 때 살고 싶었던 간절함
떨어지는 순간이 고통스러운 바닥
답답할 때는 혼자서 걸으면
스쳐 가는 바람도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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