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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41회 작성일 18-08-25 01:08

본문

사노라면/은파 오애숙


사노라면 울 날도 많고
웃을 날 많지만 울 날 속에 
웃을 날 기대로 희망 노래하리

사노라면 욕심 탐심 되어
심기 어렵게 해도 위의 것 보며
썩어질 땅 아랫것 모양도 버리네

사노라면 할 일 많은 세상사
긍정에 춤춰 생명참의 희망나팔
그 날개 펼쳐 푸름으로 채색하리

그 길 멀고도 도는 길이지만
주어진 길 속에서 기쁨의 날개 펴
희망의 꽃 피워 향기롬 휘날리리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일상이 나래 펴 시어 춤추네요
이른 아침 물안개 자욱한 바닷가 거닐며
싱그러움 가슴에 스미어 드는 청량감이란
돈 주고 살 수 없는 삶의 활력 입니다

때론 안개 구름 바다를 집어 삼킬 듯
음예공간 만드나 바닷가의 특유의 바람을
어느 사이 찬란한 태양과 함께 날려 버려
어깨 위에 날개 달은 듯 가쁜함 느껴요

바위섬 오를 땐 예상치 못한 바람에
드레스가 다리를 감고 몰려들어가려고 해
곤역 치르며 겨우 해송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
해송우듬지의 담쟁이가 되어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얗게 밀려오다 밤새 부서지는 파도
이역만리 타향살이의 애환 함께 위로하려
애끓는 울부짖음의 표효로 위로하려는
마음이라 긍정의 노랠 불러 봅니다

작은 홀씨 하나가 바람에 실려와서
척박한 바위섬에 떨어져 모진 풍파 견디어
하늘 향해 두 손 뻗고 자란 당당함과 우람
한민족의 한과 닮아 애잔 스며 옵니다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던 선조의 삶
우리 후손 어찌 알겠냐고 반문하고 싶으나
정착의 마당 널펴 줬다는 그 의미 하나 기억 해
자손 대대 우람한 해송 같아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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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쓰기는 저의 일상이죠
눈 때문에 소설 쓰는 것이
버거워 시를 쓰고 있으나

사유체로 시만 쓰면 수필도
나중에는 쓰기가 어려워져
짬뽕을 만들어 볼 때 많네요

하여 무중력 상테로 가끔
생각 없이 무작정 자판에
손을 맡기고 일사천리로

달리다 지칠 때 멈추곤 해
몸 많이 축 나서 요즘 들어
은근슬쩍 걱정하고 있네요.

하여 글을 뭘 쓸 것 인가는
걱정하지 않고  일상 속에
나래 펴 향기롬 휘날려요

늘 건강 하사 멋진 시향으로
향기 휘날리세요 .서피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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