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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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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18-09-20 21:46

본문

사랑은 우습게도 편안함이라서 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편안함은 사라지고

괴로움의 시작으로 사랑이 시작된다 그 느끼는 감정모두 정말 우습게도 사랑하는 짝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그 토대가 사라지면서 사랑하는 느낌은 사라지고 고통만 남게 되는데

사랑이란 진짜 편안함이라서 그 아름다운 감정을 깨달지 못한다면 또다른 고통의

시작을 하게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그게 사랑이라 착각하게 된다

사랑은 정말 편안함이라서 내짝이 꼭 필요한 이유여서 내짝이 떠나게 된다면

편안함의 소중함을 깨달지만 새로운 사랑도 시들어지기 마련이다

편안함이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엉뚱하거나 시들어버리는 소리를해도

마음은 여전히 편안하고 강펀치를 한대 맞는다고 해도 너무나 편안해서 투정부리기도 하지만

서로가 닮아있는 이 두사람의 편안함이 사랑이란걸 깨달지 못한다면 다시 새로운 사랑을 찾게되고

편안해질때까지 사랑이라는 목마름을 느끼며 불편해하는데 또다시 편안해지면 깨달겠지

이전사랑보단 지금사랑이 낫다고 하지만 우습게도 예전사랑은 그대에게 가장 편안한 상대였으므로

또다시 불편한 사랑을 찾게 될 것이다 혹은 내사랑이 불편하게 만드는게 너무 사랑스러울지도 모르지

옛말에도 있지만 잡은 물고기에 만족하지않고 방생하고 새로운 물고기에 더 집중하는게 인간심리라서

물고기를 회쳐먹거나 찜해먹거나 매운탕을 이미 해먹을수 있기에 그 놀이에 더 집중하고 물고기 자체는

별거아니라 여기는거라서 남자의 단순함은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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