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1]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3회 작성일 18-10-26 21:54

본문

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은파 오애숙



시가 [문학의 꽃인 이유] 중 하나는 

사유채로 걸러 정제 시키는 데 있습니다


세상사 바쁘게 돌아가는 인생사

시간 상 여유롭지 못한 이유로 시 쓰다 보면 

장시 쓰게 될 때가 허다 할 때 많습니다


하여, 두 연 씩 한 연으로 해 작품 

밀도 있게 구성하여 시를 완성 시켜면 되나

두 연 합치다 보면 중복된 시어 있습니다

 

문장 구조 맞게 물 흐르듯 수정 하면

가장 좋은 방법의 퇴고가 될 수 있습니다


==================

[은파식 퇴고 요령 관하여]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는 속담처럼

[연과 행] 고르게 작업하는 것 기본으로 한다

[연과 행] 대칭을 이루게 하여 고르게 만든다

======================


[시 퇴고시 요령에 관하여] 퇴고한 시 


시가 문학의 꽃인 이유 중 

하나가 채석장에서 사유채로 걸러 

정제 시키는 데 있습니다


세상사 바쁘게 돌아가는 

인생사 시간상 여유롭지 못한 

이유로 시 쓰다 보면 장시 쓰게 될 때 

허다 할 때 자명히 많습니다


하여, 두 연 씩 한 연으로 해 

작품 밀도 있게 구성하여 시 완성 

시키면 되나 두 연 합치다 보면 

중복된 시어 있을 수 있지요

 

문장 구조 맞게 물 흐르듯 

다른 시어로 대체하거나 삭제하면

가장 좋은 퇴고 방법입니다


-------------------------


위의 시 4연 중 1연과 4연 :3행으로 만들었으며

2연과 3연 각 각 4행으로 만들어 대칭 이루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은파식 퇴고 방법은 보기 좋은게

먹기에도 먹음직 스럽다는 옛 말처럼 퇴고한 시입니다

그저 [은파] 식 퇴고 방법이니 원하시면 취하면 되시고

원치 않으면 그렇게 하는 방법 있다고 여기면 됩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질녘(초고)/은파 오애숙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 속의 풍요 지나면
적막 그물 치는 사윈 들

소슬바람 속에
낙엽은 저마다 갈길 잃고
방황하겠지 되 뇐다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질녘] 초고를 [연] 묶어  [서녘 노을 속에서]로 퇴고 한 후
[서녘 노을 속에서=>[ 이가을 노을 속에 핀 향그럼]으로 퇴고

 1. 첫 번째 단계:[해질녘] 위 시를 2연 씩 묶는다

[1연]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 속의 풍요 지나면
적막 그물 치는 사윈 들

소슬바람 속에
낙엽은 저마다 갈길 잃고
방황하겠지 되 뇐다
--------------------------------]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

2..두 번째 단계   
 
    두 연씩 합한 것의 문맥 고루기 작업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
가을 중턱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사색의 물결 심연에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으로
마음의 창문 열고 기어들어 설 때면
==========================
[2연]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눈부신 저녁 햇살에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 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의 풍요 지나 적막 그물 칠 사윈들
소슬바람에 방황하고 있을 낙엽의 아우성
=========================

[3연]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만추의 풍광처럼 마지막 생애 젊은 한 때
회상하며 활화산 되이 붉게 타오르고파
차근히 사색 하며 떠오를 태양 기대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녘 노을 속에서/은파 오애숙**


가을 중턱, 서녘 노을빛에 물드는 맘
사색의 물결 심연에 고인 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멀스멀 달팽이 걸음걸이로
마음의 창 열고서 기어들어 설 때면

저녁 햇살 해넘이에 뒤로 물러섰던 맘
부추 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올 위기
마파람의 풍요 지나 적막 그물 칠 사윈 들
소슬바람에 방황할 낙엽들의 아우성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건만 언제부터
만추의 풍광처럼 마지막 생애 속 젊은 한 때
회상하며 활화산 되어 붉게 타오르고 싶어
차근히 사색하며 떠오를 태양 기대한다

Total 34,504건 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14
춘 삼월 전령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13
34013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3
34012
여전히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3
34011
봄그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13
3401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13
34009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3
34008
사랑은...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3
3400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3
34006
반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12
3400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2
3400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12
34003
손바닥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2
3400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3-12
34001
콩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12
34000
신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2
33999
고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12
33998
저 멀리 봄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2
33997
봄 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12
33996
즐길수 없다 댓글+ 1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12
33995
몽롱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2
33994
꽃길 축원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12
33993
꽃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1
33992
외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1
339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1
33990
잠 속의 잠 댓글+ 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3-11
33989
꽃말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1
3398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1
3398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3-11
33986
개나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1
33985
이렇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11
33984
목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1
33983
봄 오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0
33982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0
33981
꽃샘바람 댓글+ 1
돌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0
33980
두루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0
3397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10
33978
립써비스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0
3397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0
33976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10
3397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10
3397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0
3397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0
3397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9
33971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09
3397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9
339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9
33968
위선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9
33967
내일이 오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09
33966
봄꽃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9
339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9
33964
명품과 사람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09
3396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3-09
33962
이별에 담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09
33961
서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09
3396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09
33959
달빛(퇴고)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8
3395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8
33957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3-08
33956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3-08
33955
새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08
33954
민들레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8
3395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08
3395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08
33951
당신이라면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8
33950
기다림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3394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8
33948
별빛을 쬐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8
33947
삼월 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7
339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7
33945
봄과 나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3-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