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 박고 개통을 그리는 그 사람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말뚝 박고 개통을 그리는 그 사람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81회 작성일 18-11-03 10:18

본문

말뚝 박고 개통을 그리는 그 사람은

 ​

                              최 현덕

   

 

뭐 든 꼽자마자

개통을 서두르는 그 사람은

조금만 끝이 보인다고

지금을 반대 매매하지

 

 

착공단계에서 준공단계를 마치

어물전에 내 놓고 비 청산거래 하려는 그 사람은

남자와 여자의 첫날밤마저도

단기 청산하려 들지

 

 

말뚝 박자마자 준공을 그리는 그 사람은

착공과 시공과 준공을 증권거래소에 맡겨

시세 차익을 노리지

 

 

쇠말뚝 썩는 줄 모르다

앗 차 순간, 낭패를 보지 그 사람은.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은 격에 맞는 순리가 필요하듯 합니다.
시작은 잘 살펴보고 꼭 해야 할 공사를 계획하는 것이
예산도 절약 우리가 함께사는  열쇠일 것 습니다

자신의 공적에 어두운 일부 패거리들의 농간에
끌려가는 불 필요한 공사는 이제 끝이 났으면 합니다

좋은 시 공감 속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내 평안과 몸 건강 하심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장에서 노심초사하는 현장감리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안전품질시공, 모두의 바램이지요.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강녕하셨죠?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일이 곧 시지요
공기보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시세차익이 노리는 건
부실공사를 부추겨
천당을 짓는 것///

최시인님도 안전하시길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실공사의 근본 원인이 총액입찰에서 단가차익을 노리는 꼼수 때문이죠.
현장에서 늘 보아온 일상을 표현 해 봤습니다.
일기도 뚝 떨어지는 요즘에 건강하시길요. 감사합니다. 백록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내부가 모두 공사판이라는 실감하게 합니다.
그야말로 어느 한 곳 안전한 곳 없고 제 몫을 챙겨
배부르면 그만인 세상에서
직시 하는 그 눈빛이 있어 아름답습니다.
그런 눈빛이 있기에 등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인지 모릅니다.
언제나 세상 깊은 곳을 바라보는 그 눈빛이 던지는 화두에
마음을 맡깁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복잡한 공사판 한복판에  와 있습니다
준공 일자를 짜 맞추려고  공정에 불충실 하다가 인재가 생기곤 하지요 조금만 더 세심한 공정에 충실하면 만사가 튼튼한데...
헤아려주신 힐링시인님 고맙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 배추씨 뿌려놓고 김장거리 늘어놓은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네요.

제가 눈으로 본 일인데 회사의 부정을 모두 기록해 놓고, 평샹을 그걸
미끼로 회사에서 쫓겨나지 않고 버티는 사람도 있더군요. ㅎㅎ

그런 약점을 잡히지 않고 정직하게 착공 준공하는 회사들만 있어야 하는데...

주말입니다. 쾌청하군요. 즐겁게 보내세요.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장에 나오면 늘 부딫히며 삽니다.
입찰제도부터 문제지요 낙찰율이 70%대로 떨어지면 결국 부실시공의 시초니까요.
그 중간에서 근근덕석 살아가는게 현장 감리랍니다.
반갑고 반갑구만요 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란이 공사판처럼  수런거립니다
자주들러  왁자하게  포트폴리오 펼쳐주셔요

반대매매 당한 것처럼  계절마저 썰렁해졌습니다^^
머잖아 구조조정 당 할 몸이지만요 ㅎ ㅎ

주말 화기애애하시기 바랍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백세 시대에 영원무궁토록 뵙기를 희망합니다.
물론 자기 건강은 자신이 책임지셔야겠지요. ㅎ ㅎ ㅎ
건강한 모습으로  늘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일 하느라 자주는 못 뵙지만 가끔 이렇게 면식을 익히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석촌 시인님!

Total 34,258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9
33977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9
3397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09
339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09
33974
위선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09
33973
내일이 오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09
33972
봄꽃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09
3397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09
33970
명품과 사람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3-09
3396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3-09
33968
이별에 담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09
33967
서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9
3396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09
33965
달빛(퇴고)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08
3396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3-08
33963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08
33962
봄의 꽃 향기 댓글+ 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08
33961
새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08
33960
민들레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08
33959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3-08
339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3-08
3395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08
33956
당신이라면 댓글+ 2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08
33955
기다림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08
3395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08
33953
별빛을 쬐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08
33952
삼월 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07
339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07
33950
봄과 나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07
33949
개과 천선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07
3394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3-07
339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07
3394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7
33945
울게하소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3-07
33944
전등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6
33943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3-06
33942
시인, 박재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06
33941
AI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6
33940
오솔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06
33939
3월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06
33938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06
33937
꽃샘추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06
3393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3-06
33935
가슴 앓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06
33934
강 사장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06
33933
착란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6
33932
꽃샘 추위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3-05
3393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05
33930
바람의 빛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5
33929
커피와 행복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5
33928
잇몸병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3-05
33927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05
339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5
33925
나이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5
33924
인연으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05
339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3-05
3392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04
33921
전화3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4
33920
피장파장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04
33919
봄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04
33918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04
3391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04
339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3-04
33915
상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3-03
33914
어쩌자고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3-03
3391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03
3391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3
33911
핫도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3-03
33910
늦어질수록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3
33909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