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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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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18-11-11 23:45

본문

 

 


인연 / 신광진

 

자신보다 더 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감성
이해에 폭이 커서 더 크게 다가오는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내음의 향기

 

길을 걸으면서 혼잣말로 담는 속삭임

거리의 시선이 나를 향해서 미소 지워
정겹게 스쳐 가는 바람 짙게 밴 가을 내음

 

추억이 찾아와 나지막이 불러보는 그 이름
혼자서 말하다 지치면 가슴에 담아두고
밤이 새도록 토해내는 널 향한 마음

 

외로움에 지칠 때면 다가와 손을 잡아줘
보이지 않아도 서로 주고받는 미소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느낄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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