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우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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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6회 작성일 18-11-13 01:51본문
귀뚜라미 우는 밤에/권온자
적막감에 휘감기며
처량하다 울먹이듯
순한 양 등 언저리에도
마냥 외로운 듯
인생살이 더불어
쉽지는 않건마는
고향 산천 비운지도
어언 몇몇 해련가?
강변고동 소리깨며
힘찬 날개 펴보련만
귀뚜라미 손짓하며
소곤소곤 대누나
우리모두 일러서자
귀뚜라미
우는 밤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시간 내서 지난 번 처럼 도와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가 시간 낼 수 없어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을 제 대로 못 내서 마음에 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몇 번 본인의 시 퇴고하는 방법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몇 단계 상승 될 수 있기에 도움 드립니다
마음에 드실지 안 드실지는 모르지만 아래와 같습니다
귀뚜라미 우는 밤에/권온자
적막감에 휘감기며
처량하다 울먹이듯
순한 양 등 언저리에도
마냥 외로운 듯 하여라
인생살이 더불어
쉽지는 않건마는
고향 산천 비운지
몇 해련가 아득하여라
강변고동 소리깨
힘찬 날개 펴보련만
귀뚜라미 손짓하며
소곤소곤 대누나
적막감에 휘감기는
이생 해질녘이나
함께 일어서자꾸나
힘차게 외치고 싶구려
비록 귀뚜라미 우는
처량한 신세라지만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지금 외출하며 7시간 후에나 들어 올 것 같습니다.
다음날이나 후에 댓글로 소통하면 된다 싶은 맘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란 성경 말씀처럼 적극적이라
뭔가 진전이 빨라질 듯 싶은 마음이 스쳐가고 있습니다.
댓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양지 하세요. 위의 시
설명은 다음 기회에 퇴고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시 살짝 터치해 주신 시가 달라도 광택이 납니다. 퇴고 한다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감탄합니다. 권온자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 번 수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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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우는 밤에/권온자
적막감 휘감길 때
울먹이는 처량함에
부메랑되는 또아리
순한 양 등 언저리에
마냥 외로운 듯 하여라
인생살이 더불어
쉽지는 않건마는
고향 산천 비운지
몇 해련가 아득하여라
강변고동 소리 깰 때
힘찬 날개 펴 보련만
방아개비 손짓 하며
소곤소곤 방아만 찢네
적막감에 휘감기는
이생 해질 녘이나
희망 향해 달려요
귀뚜라미 울고있는
처량한 신세라지만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 감사합니다. 퇴고 한다는 것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보며 감탄합니다. 권온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