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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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78회 작성일 18-12-10 10:47본문
사랑2
나싱그리
언제부턴가
털을 잃은 사람들이
한파주의보가 몰아치면
옷장을 열어
털옷을 꺼내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사랑의 온도를
섭씨 23도로 맞춥니다
몸을 뒤척일 때마다
내일을 위한 꿈을 충전합니다
꿈을 위해서
몇 시간의 잠을 준비합니다
당신은 여전히
활활 타오르지만
쬐끔만 떨어져도 추워 떠는 나는
따듯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겨울의 사랑이
익숙하지 않아도
참아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년 겨울을 맞이하지만
겨울은 참아내야 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데이트중
펑크나는 날은 사랑, 당신 때문이 아니라
내가 흐리거나 눈물이 앞을 가리거나
당신은 언제나 거기쯤 있는데
잠시 내가 뒤돌아서거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가 되셔도 좋은 작품 구상하여
충분히 쓰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