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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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58회 작성일 18-12-26 11:38본문
무인도 / 부엌방
별은 지지 않아
호수보다 고요한 눈 하나
있습니다
나는 까만 밤을 사랑해
어느 한 별 가슴에 있습니다
당신은 매일 밤 파도이고
나는 바위였으면 합니다
서너 나흘 볕 들어지고
서러운 밤
별빛도 기울어질 때
심장 떨어치는 밤으로
당신이 올 것이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이런 마음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무인도 잘 보고 갑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매일 들러주시니까
방을 항상 깨끗이 치워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되셔요
선아2 시인님^^
cucudaldal님의 댓글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이 별빛처럼 반짝입니다. 부엌방시인님. 잘읽고 갑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오셨어요
누추한 방에 감사합니다
커피한잔도 못드리는데
매일 들리십니다
쿠쿠달달 시인님
행복한 하루되셔요^^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름다운 서정을 읽습니다.
수석같은 행간마다
총총 별이 반짝이네요,.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글에 댓글 주심에 영광입니다
오영록 시인님^^
별들도 떨어질까 걱정스럽습니다
가슴이 묘합니다
바쁘실텐데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시인님
노 저어 나가서 와락 땡기셔요
어 !
이러면 안되는가?
아름다운시에 매료 되고 갑니다
최고입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시인님^^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돌탱이가 어딜 나갑니까
행복한 한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