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저승은 무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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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15회 작성일 17-09-05 09:15본문
(이미지 1) 저승은 무거울까
수많은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떠난 시점
그 많은 영혼을 어떻게 처리할까?
떠나신분 한 해만 머물러도
긴 세월 수많은 봉안당 시설
누가 관리하고 운영할까
적당히 비워내는 지구
대책 없이 받는 저승?
저승은 정말 과체중일까
죽어서 영혼만 날아가는 곳
그런데 어느 날 들리는 괴소문
각 위성으로 나눠 보낸다고
달에도 보내고, 화성에도
그리고 지구에도 어느 정도 배분하겠지,
저승은 아직도 현명한 곳
가벼워 마음 놓고 가도 되겠네요
지구는 과체중 꽉 막힌 암흑!
누울 곳도 없어 떠나가는 곳.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09-14 08:52:47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 때가 되면,
길은 가깝고
땅은 무겁고
하늘은 가벼울것 같습니다.
저승길은 한번 밖에 못 가니 예행 연습을 잘 하고 가야 할 듯...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글보다 댓글이 빛나는 이유?
아직 저의 능력이 많이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갈 때가 되면 가볍게 떠나야 겠지요.
저승에서도 시를 쓰겠다는 생각으로 ㅎㅎ
오늘도 건강과 행운을 깊이 빌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저승에도 머리 좋은 사람 있군요.
강제 이주 시키면 되겠습니다.
추첨을 하든지요.
저승에도 원룸이 매매가 잘 될 듯도 싶군요.
후일 두무지님께서 주무 담당 장관이나 하시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승에 머리 좋은 사람이나, 굴리는 사람은 없어도
관리인 쯤은 있지 않을까요?
막연한 시제를 가지고 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무언가 영혼만 도달해서 가벼울 거라는 생각,
지구 보다는 훤씬 지내기도 좋을 거라는 생각을,
귀한 시간 감사를 전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저승이 있는지나 모르겠어요
저는 저승도 천당도 없었슴 좋겠어요
천당 문열기에는 염치도 없고
지옥은 겁이 나고요 ㅎㅎㅎ
감상 너무나 잘 했습니다
두시인님 좋은 시간 되십시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승이 과연 존재 할까요?
우리 생각 속에 잠재하는 공간을
오늘 좀 세부 적으로 부풀렸습니다.
함께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갹!!
저승은 무거울까?
시제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시향도 위트(Wit)가 있어 좋습니다
영혼의 무게가 21g이리고 하니
지구보다 가볍지 않을 까요
좋은 시한편에
머무는 가을 어느날 입니다
감사 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승은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무언가
가벼울 거라는 생각 입니다
죽은 육신은 못가고 영혼만 가득한 곳!
구름 같은 공간이 아닐런지요.
시인님의 늘 좋은 <시>감사를 다시 전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승이 무거울까?
시인의 상상은 무한대의 발상입니다
시에서는 해학도 맛깔진 양념이지요
이미지에서 좋은시 보여주세요
2연 1행 자구 살펴보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지적 감사 합니다
바로 수정해 봅니다
더 많은 지도와 격려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