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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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61회 작성일 17-12-10 07:59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그 방파제에서 살풀이 하시는 듯
어릿광대의 심기로...
아찔한 충격의 묘사
귀가 먹먹해지고 코끝이 비릿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의 공방은 의외로 치열했습니다
싸대기의 변주곡처럼
기세올린 물방울 하얀 뉘우침
뜨거운 마찰음
테울시인님 전장이였습니다 그곳도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파제에 부딪치는 물결이 하나의 드라마 입니다
다시마에 깃든 노래,
미역 귀의 속삭임도 리얼하게 들리듯 합니다.
어딘가 지켜보고 있을 등대처럼 그곳에 머물고 싶은 마음,
생각만 해도 세상이 푸르고 티없는 물보라
하얗게 밀려오듯 합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시려거든
전쟁터니까 갑옷 비옷 챙기셔요
무척 사납답니다
人力 과 引力 의 공방이 사뭇사뭇 다가서며
두무지시인님 대설 주말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트라포드를 하얗게 씻어주는 파도의
하얀 머리칼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 서면 보이는
바다의 속살,'
안길 듯 다시 멀어지는 그리움
안타깝고도 허전한 반추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양계 안 지구와 달
밀물과 썰물
그리고 상관물들 ....
시인도 달 없인 애매해질 듯
추영탑시인님 존재의 어쩔 수 없음입니다
형제간처럼 친척간처럼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