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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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48회 작성일 18-02-26 15:02본문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더군요.
비시시 꽃망울 여는거 보며 세월에 장사없다 했습니다.
여기(화성 비봉IC)현장 양지바른 곳에 진달래가 몽우리를 터는 모습이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봄, 봄, 봄.
건안하시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사하시는군요
진달래 속살마저 살피셨으니
비봉이면 지호지간
부르는 소리도 들릴터인데
현덕시인님 양지쪽에 소담하게 텃밭 일구소서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꽃 한 송이 곁에 두고 싶네
떠나버린 사람들 속에 있었다면
내 잘못이라 속죄하고 싶은데
통도사에는 벌써 붉은 입술 달삭이는 매화?
찾아가 만나고 싶은....
석촌 시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신지요?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어마마 동행하시면서
엉큼적이셔
남풍은 버얼써 탑승했네요
빈 자리는 더러 있겠지만요
추시인님 한 자리 쯤이야 어서 동승하소서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우리도 모르게 사방에서 속닥 거립니다
시인님의 영감은 자연보다 앞 서듯 합니다
늘 좋은 시 많은 감동이 됩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나 하고 오지 시오리 쯤
마중나가게
가는 가지마다 모디모디
무딘 우리들만 꽃 필때까지는 봄이 아니죠 ㅎ
환절에 건강하십시요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바람이 꼬리를 감춘 사이
붉은 매화가 기웃거렸나 봅니다
향긋했습니까?
저도 따라 취해봅니다
그 봄향기...
1월 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루꼬리만 못 했습니다
황모꼬리였으면
붓이라도 맬텐데
매화향이 봄 유혹엔 으뜸 미끼 입지요
테울시인님 성찬 고맙습니다
쑥스러 얼른 갑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란 이런 맛이 있어야
바람꼬리 잡고 자장매화가
붉은 속 눈썹 깜박이며
아가 웃음짓는 꽃 망울처럼
헤맑은 웃음이 향긋합니다
늦은 밤에도 꽃향이 물씬 납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심이 야멸차긴 한 듯 해 보입니다
야심에 오시다니요
기별이라도 놓으셨더면 매화 화등 마련해 드렸을 걸
평창도 고즈넉해져 봄채비 분주해지시겠네요
최경순s시인님 봄은 반드시 태백준령을 태워야지요 활활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