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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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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4회 작성일 18-07-15 20:39

본문


 구름魚


  정민기



  헤엄치는 구름
  낚여지고 나면 그제
  얼굴 내밀고

  방긋방긋 웃는 해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여름을 끌어다가
  겨울을 나고 싶기도 하다

  기대고 싶은 바람마저
  불어오지 않는다면
  헤엄치는 구름조차
  쓸모가 없다

  결국 하늘에서
  쫓겨난 비가
  누군가의 눈물이 되어
  하염없이 내린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9 14:14:11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
가끔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구름을 보면
참 멋진 광경이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구름뒤에 숨었을 아버지도 찾아 보았구요
잘 읽엇습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구름 뒤에 숨은 아버지!
아, 태어난 다음 달에 숨어버리신ᆢᆢᆢᆢᆢ
아버지를 찾아 구름어로 회를 떠서
기별없이 찾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멋진 생각
핍진한 자 위로 되면
어떤 것에 기뻐 하랴

누군가의 슬픔 속에
위로자가 되어주면
기쁨의 근원 만드네

척박한 삶이라 해도
진흙탕에 뒹굴어도
여울목에 있다해도

해 뜨고 달 떠 때 되면
유유히 넘 노는 강물에
감사의 날개 펼쳐나리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하게 시마을을 지키시는 언어들이 참,부드럽다 하겠습니다. 늘 시인님에 시를 접할 때 마다 쉽다, 그러나 쓰기가 녹녹치 않은 언어의 배열이 부럽기 까지 합니다. 오늘 시 한편도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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