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잔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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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6회 작성일 18-07-31 10:09본문
객잔의 저녁 |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들의 고향
수만 갈래 억새 악장에서 억장이 무너지듯
슬픈 소리가 마른 물발자국으로 적시는...
객잔의 저녁 풍경으로
오랜만에 함께 물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실 오래전 글이긴 한데,
고치려니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성하,
무덥지 않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泉水님의 댓글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선 붉은 강
모래비가
야윈 어깨선을 고쳐주며 흘러내렸네
불온 서적인데 불온 서적이 아닌
책을 읽습니다
적절했는지 모르는데 활연님의 시는 제겐 그런 느낌이랄까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뚜렷한 어조가 없어 좀 그렇습니다.
습작기는 늘 지루함 뿐이라서,
고쳐도 빛날 구석이 없네요.
요즘 날씨가 모래알 굽듯 하는데
그럴지라도 그늘에 쏟아지는 서늘한 바람 같이
그런 날 지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