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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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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59회 작성일 18-09-09 10:49

본문

 

 

 

 

 

 

 

 

 

5천 원짜리 집 /추영탑

 

 

 

막내아들 주겠다고 오천 원짜리

한 장 쥐고 집 사러 나선 치매 어머니

끝내 오천 원짜리 집은 못 사고

파출소 의자 잠에서 깨어난다

 

 

집 하나 못 사줘서 미안하다

막내의 웃음에 어깨로 운다

집은 많아도 사 줄만한 집은 없구나

 

 

막내아들 가슴에 묻고 운다,

내 새끼! 엄마! 함께 운다,

 

 

오버랩 되며 흐려지는 파출소 안 풍경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9-13 11:59:20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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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안부 드립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이제 선선한 날씨가 산을 오르라 재촉하는듯 합니다.
더욱 창작의 열기가 솟구치시는 추시인님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였어도 이렇게 인사드리니 흐믓합니다.
건강하시길요.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가니 지팡이도 떠났습니다.
아직은 절뚝거리지만 갈길은 가고 있습니다.

최시인님의 격려가 크게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명등  추켜  들었는데요 >>>
감독님

하고
대답하기  무섭게
엔지 싸인이  떨어진다  ㅎ ㅎ
다시  큐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촬영까지씩이나...

이쪽으로 몸을 좀 트시지요.
오버랩 다음엔 석촌 시인님의 모습이 클로즈 업,
될 차례니깐... ㅎㅎ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한 깊은 정이 묻어 납니다
단 돈 오천원, 그러나 마음은 몇 억 짜리보 다 소중 할듯 싶습니다
모정에 버금가는 집을 없지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자식 집 사주고 싶지 않은 부모 어디 있으라구요.
다만 5천원짜리 집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뿐...

달팽이도 집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감사합니다. 주말 오후 잘 지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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