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일기로 아침마당을 쓸고 있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내는 일기로 아침마당을 쓸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725회 작성일 18-10-12 23:28

본문

 

아내는 일기로 아침마당을 쓸고 있다

                                      최현덕 

어느 순간부터

흐느끼는 숨소리조차 굵고 깊게 화답 하더라

  

 

변곡점은 일기장 속에서

통증이 있는 날이든, 없는 날이든

거꾸로 매달려 일기를 쓰고 있더라

 

 

물구나무로 세상을 본

기적의 생존율 100의 숫자는 당초 0.01 이었더라

이것은 오늘의 통증을 거꾸로 매달았을 때

꼬리는 하늘 쪽, 머리는 땅 쪽, 몸통은 초원 쪽이더라

 

 

일기장을 뒤집어서 한없이 펼쳐보았더니

신혼의 알콩달콩한 단꿈이 쓰여 있더라

 

 

0.01100으로 둔갑시킬 때 착각 하듯,

말기를 초기로 뒤집고, 고통을 환희로 뒤집고

그냥 바보처럼 자기 암시에 의하며 뒤집는 거야

 

 

산다는 것이 아침마당을 쓸 듯이

뽀얀 먼지를 뒤집는 거야

잠에 가까운 포근한 상태 일수록

잘 뒤집은 거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0-18 11:42:0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 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동생 시인님!

시상 속에 이 누나를 왜?  울리는 고!?

말기를 초기로 뒤집고 고통을 환희로 뒤집고 이렇게 이렇게.......
현실이 되기를 기도하는 누나를 잊지 않기를 손모아 봅니다

신이여 응답 하소서......
힘내시고 기도 속에만나 뵙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최현덕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은 좀 좋아지셨는지요?
몸도 편치 않으신데 동생글에 마음 불어넣어주시느라 힘드셨겠어요
항암 12회 받고나서 끄적였던 글, 각색해 봤습니다.
누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저도 이자리를 빌어 안부 놓습니다
손을 다치셨다고 들었습니다
빨리 쾌차하셔서 자주 오셔야지요
아무쪼록 가정의 평안과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도 선수  저릿한  한판승  뒤집기하 듯
뽀얀 먼지  뒤집는  가을빛이  청명합니다

시린 세월도  새털같이  날아가더이다
구름 꽃 나비도  그런 것 같고요

한참을 새겨봅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석촌 시인님!
기우는 가을을 코스모스로 위로해준 석촌 시인님의 시향이 가시질 않습니다.
훅, 하고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올 가을은...
춤을 멈추려 하지 않는 깃발이라 하셨으니 부챗살 무늬로 좋은 계절 만긱하소서!
고맙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기 속에서 짓고 헐고 세우고 부수는 세월, 
일희일비의 건축사!

오늘은 낙엽을 쓰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ㅎㅎ

가을이 깊어갑니다.  행복하십시요.  *^^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드디어 길가에 낙엽을 모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곧, 추위를 안고 시마을에 시제가 쏟아지겠죠? ㅎ ㅎ ㅎ
살기좋은  대~한민국 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변화무쌍한 나라!
좋은 계절, 좋은 추억 간직하시길요. 추 시인님의 건안하심을 빕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헌신은 인간이 신의 영역보다 위대한 능력을 가졌을 겁니다
그것은 "사랑"이라는 가장 흔하지만 가장 귀한 실천이겠지요
님은 시 쓰기 정말 잘했습니다
이렇게 보은의 시를 읽는 아내는 어떤 보상을 더 바라리요
다소 살명적 시제에 함축한 내면...참 좋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선생님!
아퍼 죽겠다고 할적에 아내는 저에게 역발상을 심어주곤 하였지요.
그 덕에 살아난것 같습니다.
평생 아내에게 해준것 없이 받고만 사는것 같아서 요즘은 들어오는 프로젝트마다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선생님의 칭찬을 매로 받아들여 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시인님의 변곡점 일기로군요
일편단심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아침마당처럼 쓸고 있는
늘 쓸고나면 상쾌해지는...

좋습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컥한 포말의 말씀을 귀에 딱지가 붙도록 듣고 자라셨으니
테울 시인님은 큰개와 함께 춤을 추셔도 어떤 춤사위보다 훌륭할 겁니다.
늘 애행심에 불타는 한라의 외침이 이곳 서울 하늘에 우렁차게 퍼집니다.
감사드립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를 사랑하고 같이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장 아프거나 힘들 때 드러나는 것이겠지요

두분의 사랑이 무척이나 따스하고 정겹습니다
눈부신 햇살처럼 쭈욱 오래도록 이어가시기를 바랄께요~
늘 건강하세요^^~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벌려논 일이 있어서 두루두루 대문을 열고 문안 인사가 뜸 합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강신명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만남은 이별의 끝을 타고 오른다' 고 발자국 일으킨 향기 너무 상큼한 아침 입니다.
문운, 복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긍정의 힘으로
그의 도우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함께 두 손 모아
드리는 기도 속에
은총의 향기 베푸사

어두운 후에
찬란한 태양 빛나듯'
햇살로 비춰주사

새로남의 환희
생명참의 희망속에
기쁨 맛보게 하소서


[꿈길따  은파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Z2WDPd5Kwn8

젊은 시절 한 때
숨도 못 쉴 정도로
맘 속 투병 속에

내님 만난 기쁨
송두리 쩨 삶의 의미
바뀌어 소망참의 날

그 소망 부여잡고
오늘날 까지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삶이라

주 은총의 체험
그대들의 삶 속에
활짝 핀 꽃으로

삶 속에 향기롬
휘날리어 아름다운
세상 만드소서

할렐루야 주님의
소망으로 새로
꽃피우게 하소서

중보의 기도 올립니다

은파 올림

Total 6,185건 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045
열화 熱花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7-26
604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7-25
60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7-25
6042
잔 닦으며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7-25
6041
보라 백서 댓글+ 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07-24
604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7-24
603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7-24
6038
붕어 한 입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7-23
6037
돌꼇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7-23
6036
앨리스 I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7-23
603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7-22
60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7-22
603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7-22
6032
가죽나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7-21
6031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7-21
6030
저녁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7-21
6029
깜박거리다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7-20
602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7-20
6027
山行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7-20
6026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7-20
602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7-20
602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7-20
602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1 07-20
602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7-19
602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7-19
6020
해변에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7-19
6019
후리소리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7-19
601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7-18
6017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18
6016
불면(不眠) 댓글+ 1
색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7-18
601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7-18
6014
옥수수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7-18
601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7-17
601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7-16
6011
나쁜 사람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7-16
6010
러브버그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7-16
6009
삼다도 댓글+ 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7-16
60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7-16
6007
변검술 댓글+ 1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 07-15
6006
검은 달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7-15
600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7-15
600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7-15
600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7-15
600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07-14
6001
악몽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7-14
6000
하수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7-13
5999
굿일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7-13
5998
이미지 댓글+ 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7-13
5997
산울림 댓글+ 2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7-13
5996
7월 장마 댓글+ 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1 07-13
5995
물이 튈 게다 댓글+ 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7-12
599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07-12
599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7-11
599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7-11
599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7-11
599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7-11
5989
하얀 나비 댓글+ 1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7-11
598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7-10
5987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7-10
59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7-10
5985
장 보는 날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7-09
5984
뜨거운 손 댓글+ 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7-09
5983
나비 화공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7-08
598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7-08
598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7-08
5980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7-08
5979
열대야 댓글+ 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 07-08
5978
가족사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7-08
5977
하루에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7-07
597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7-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