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우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8-11-13 16:54

본문

지우개


사업한답시고
자기 딴에는 잘 사업한답시고

어머니는 그런 형(兄)의
잘못 써놓은 사업을
매번 지워주곤 하셨다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

본바탕처럼 깔끔하게 지워 주셨는데

그때까지도
어머니의 몸은 그대로였으나
속은 작아질 대로 작아져
새까만 점으로 남으셨다
형이 몽당연필이 될 즈음,
끝내 몸져누우셨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1-16 21:57:2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87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8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1 09-24
61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9-24
61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9-23
618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9-22
6183
기다림 댓글+ 1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9-20
6182
雪山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9-19
618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9-18
618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9-18
617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9-14
6178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9-14
6177
각화증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9-14
617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9-13
61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09-13
6174
첫사랑 댓글+ 6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9-12
617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9-12
617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9-11
6171
GAME 댓글+ 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 09-08
6170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9-07
616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9-07
616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9-06
6167
거리에서 댓글+ 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9-06
616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9-05
616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9-04
616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 09-04
6163
초가을 비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9-04
616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9-04
616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9-04
6160
초상(肖像)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9-03
6159
간이역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 09-03
6158
바람등걸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9-02
6157
로렐공주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 09-02
615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9-02
615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09-01
615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 09-01
61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9-01
6152
빈센트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8-31
615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8-31
6150
빌린 슬픔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8-30
6149
달맞이 꽃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8-29
6148
廻向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8-28
614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8-27
614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8-26
6145
掛, 댓글+ 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8-24
614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8-24
6143
저녁에 앉다 댓글+ 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8-23
6142
현장의 소리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8-23
6141
옷걸이 댓글+ 2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8-21
6140
프리다 칼로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8-21
61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8-21
613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8-20
6137
굴전 댓글+ 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8-20
6136
문어 댓글+ 4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8-20
613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8-17
6134
망고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8-19
613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8-18
613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8-18
6131 느지막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8-18
6130
피터팬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8-18
6129
이명(耳鳴) 댓글+ 1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8-17
61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8-17
6127
계단 댓글+ 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8-17
612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8-16
6125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8-16
612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8-16
6123
값싼 일기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8-16
612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8-15
6121
만조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08-15
6120
호박꽃 초롱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8-15
6119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8-14
6118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 08-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