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야자 > 청소년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청소년시

HOME

창작의 향기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18-03-14 08:28

본문

야자

날은 어둡다

손은 바쁘다

차들은 귀갓길에

아이들은 교실안에

솔솔부는 히터바람에 잠이 온다

차갑게 구는 봄바람이 살갑지 않다

창으로 들어온 바람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

저 멀리 지나가는 소리가 자유로워 보인다

이따금 코를 훌쩍이며 침묵을 깬다

벚꽃노래 가득한 날에

가만히 앉아 공부를 한다

얌전히 기다린다

더 어두워질 뿐인가 싶은 이 밤에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5	혼-자 댓글+ 2개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10-27
1374	나를 위한 보상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10-27
1373	소멸이 아닌 부재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10-25
1372	추방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10-23
1371	꽃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0-16
1370	윤회에 대하여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1	10-16
1369	내가 다 컸다고 생각했을 때	어린어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10-15
1368	문어	SeungWon201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10-15
1367	공사장/ 이미지 9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0-13
1366	<이미지 5번> ,닿다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10-12
1365	눈(SNS)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10-11
1364	겨울 바다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10-09
1363	정난정	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10-07
1362	가을 만월	심야소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	10-07
1361	사랑,신뢰,그리움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10-06
1360	그대가 없는 세상	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10-06
1359	개편된 시마을 이용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10-04
1358	10월의 어느 날	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10-03
1357	Metronome	백선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10-03
1356	하얀 밤 아래	백선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03
1355	거울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10-02
1354	잘못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4	0	10-01
1353	봄	오피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9-30
1352	2018년 7,8월 우수작 댓글+ 3개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9-28
1351	발표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9-27
1350	깃발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9-26
1349	호수에 던진 돌	노싫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9-26
1348	별똥별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9-25
1347	배달원 김상철 씨	자작acaqddf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9-21
1346	향기로 가는 길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9-19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75

혼-자 댓글+ 2개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