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 > 청소년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청소년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정민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허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촐표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18-03-21 01:05

본문

숨이 거칠어지고, 목에서 피맛이 난다.

처음 있던 긴장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나는 무엇을 위해서 떨었는가.

누구를 위해서 두려웠는가.


그냥 포기하고 싶어.

이야기라면 좋았을 텐데 그조차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반전인가.

이야기라면 반전인가.


반전을 왜 그리도 바라는가.


왜 잠깐뿐이었던 노력은 가치조차 없어야 하는 것인가.

왜 게으르다, 라는 말뿐인 건가.


아아.. 그래, 인정하자.

이번에는 실패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15건 8 페이지
청소년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05 김영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01-26
1404 라디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1-15
140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2 12-30
1402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2 12-29
1401
아무것도 댓글+ 1
숑숑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1 12-29
1400 숑숑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12-29
1399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2-27
1398 숑숑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12-22
1397 숑숑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12-22
1396 라디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12-10
1395 라디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12-10
1394
밤에 뜨는 해 댓글+ 2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12-10
139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 12-06
1392 무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12-06
1391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12-05
1390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11-29
1389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11-28
1388 일이공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11-25
1387 hswan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11-24
1386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11-22
138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 11-19
1384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11-18
1383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11-15
1382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0 11-14
138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11-14
1380 수이Su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05
1379 수이Su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11-05
1378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11-03
1377 승린이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10-28
1376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10-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