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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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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cc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18-09-25 11:42

본문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좁게 생각하면 그저 지나가는 별일 뿐이고

넓게 생각하면 그저 지나가는 먼지일 뿐인데

너는 왜 이렇게 사람들이 보기 원하고, 만나길 바랄까

속으로는 부러웠다.

 

누군가에게 찾아지고 싶다는 것은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대상이 되고 싶고

나도 누군가에게 만나길 원해지고 싶은데

왜 사람들은 너만 찾을까

우리 둘 다 우주 안에서는 똑같은 먼지에 불과한데

 

           

너는 떨어지고, 나는 올라가는데 왜 계속 너가 높은 걸까

, 너는 뜨겁게 불 타고 있고

나는 찬 물로 씻고 있구나

 


나도 뜨거워 지면 너처럼 될까 해서

수도꼭지를 왼쪽으로 돌려봤지만

잊고 있었다.

내 공간은 늘 차가웠다는 것을

 

나는 성장한 뒤부터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이유를 깨달았다.

내가 보는 공간은 늘 좁았고

세상은 넓었다.

너를 왜 이렇게 사람들이 보기 원했고, 만나길 바랐는 지

이제야 알았다.

너는 항상 뜨거웠고, 항상 높았고, 항상 넓은 곳에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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