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추천작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5월 추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2회 작성일 18-05-08 05:22

본문

 글쓴이 : 책벌레정민기09
조회 : 18  

  거미줄


  책벌레



  저 나무는
  아직 아이인가 보다
  스타킹을 손에 끼고 있으니

  나무의 발에
  스타킹을 신겨주려는데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부른다

  밥 먹고 와서 신겨줄게





글쓴이 : 빈땅
조회 : 15  

비단개구리

 

 

깊은 산에만 사는 개구리

 

비닐 씌워놓은 밭이랑을

오르고 있다

 

다 올랐다 싶으면 미끄러지고

아무리 뛰어도 넘을 수 없고


뒤집어지고 또 뒤집어지고

훈련하는 것도 아니고

기진맥진한 모습이다

 

벌써 한 시간째 저러고 있다

저러다 영영 집에 못 갈 것 같다

가족들이 많이 기다릴 텐데

 

그 작년보다 더

작년보다도 더

볼 수 없는 비단개구리

글쓴이 : 빈땅
조회 : 7  

가족사진

 

 

큰 간장독 옆에

조금 작은 된장독이 있다

 

그 옆에 옆으로 동그스름한

고추장독이 있고

그 옆에 기다란 장아찌 독이 있다

 

맨 앞에 조그맣고 앙증스러운

고추 절임 간장독이 있다

 

옹기종기 장독들이

햇빛에 활짝 웃는다.

 

 

 

 

글쓴이 : 털빠진붓
조회 : 37  

종이 공



 

종이를 꼭꼭 뭉쳐

테이프로 둥글게 감아

동생과 축구 놀이를 하였다

 

테이프를 떼 내고

종이를 다시 펼쳐보니

공이 되기 위해

종이가 백 번도 더 구겨졌다

 

종이비행기는

열 번만 접으면 하늘을 날고

종이배는

열한 번 접으면 물에 뜨는데

 

둥글둥글 구르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나 보다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 추천작에 선정해주신,
빈삼각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5/8 어버이날, 제 동심의 어버이이시기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Total 4,559건 7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7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1 04-14
437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14
43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12
43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4-09
437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08
4374
해바라기 댓글+ 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04-05
4373
방귀 향기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4-03
437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31
437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 03-30
437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3-29
436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29
436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3-27
436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3-23
4366
낮달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3-21
4365
거울 공주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3-19
436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19
43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18
436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3-16
436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12
436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3-10
435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09
435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3-06
435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3-04
435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3-04
4355
매화 댓글+ 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3-02
43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3-02
435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3-01
435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28
435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28
4350
사과 하나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2-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