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엄마와 낙지 외할머니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 엄마와 낙지 외할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18-05-20 21:07

본문


  게 엄마와 낙지 외할머니


  책벌레



  엄마랑 나랑 둘이 손잡고
  바닷가 마을 외할머니 댁에 갔다
  외할머니는 엄마 손 끌고
  개펄에 나가자고 하고

  엄마는 어린 시절 악몽이 떠올라
  질질 끌려가다시피 한다

  개펄에서 게를 잡으려던 엄마
  털썩, 주저앉아 게 발처럼
  두 팔을 노 젓는다

  외할머니는 낙지 잡다가
  주저앉은 엄마를 일으켜주려고
  낙지 발처럼 두 손을
  꼼지락거린다

  바닷가에 앉아서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 하던 나,

  게 잡다가 게가 된 엄마와
  낙지 잡다가 낙지가 된
  외할머니를 보다가

  개펄 위에서 장기자랑 하는
  엄마와 외할머니를 찰칵!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52건 6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0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20
4401
현화 이모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20
440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5-18
439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5-17
439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5-16
439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5-15
439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5-13
439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5-12
439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08
4393
봄 병아리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5-06
4392
땅콩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5-06
4391
수국 댓글+ 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5-05
439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05
438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5-03
438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30
438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4-29
438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29
438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4-22
4384
청보리밭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21
4383
아파트 정원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21
4382
앗 나의 실수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20
438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19
4380
인생 4계 댓글+ 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4-14
437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4-14
437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4
437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12
43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9
437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08
4374
해바라기 댓글+ 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4-05
4373
방귀 향기 댓글+ 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