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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16회 작성일 16-01-03 08:06

본문

새해 인사/ 용담호

 

 

 

 

병신년의 새해

우리 어린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 드려요.

까치들도
까마귀들도
비둘기 들도
참새 가족들도
새해 아침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깍!깍! 
구구구구
짹짹! 짹짹!


꽃차

  정유광

우리 누나
타고 가는 결혼마차
아니어요

신데렐라
타고  오는 마차
아니지요

집앞에
세워둔 울 아빠 고물차

간밤에
여행 떠난 물방울이 돌아와서
하양 꽃잎으로 피어났어요



 

새끼줄

                   /살구마을



새끼줄아, 넌 왜 배배 꼬였니?

 

겉만 보고 날 판단하지 말아 줘

양철지붕 위 호박 덩굴

손잡아주는 상상만 해도

가슴 뛰는 나인걸











홍당무는


             /살구마을



말이 무서울까?
사람이 무서울까?






젓가락 /차영섭

 

수저통에서는

각자 놀다가

 

밥상 위에만 가면

짝을 이룬다

 

그런데 끼니마다

짝이 바뀌니,

 

이제

이름표 좀 달아 줘.

 


 

겨울산 /용담호

산아

겨울 산아

너는 춥지 않니

 

흐르는

계곡물도 이제는

꽁꽁 얼어 붙고

 

하얀 모자 쓰고

찬 바람을 맞으며

마주 보는 겨울 산아






팽이

 

              지은이: 밀기울

 

 

돌려도 돌려도 안 돌면

돌리는 사람이 돌아버린다

 

 

 

 

 

 

차이


                    /살구마을



아빠, 벽시계가 잠자요
-좀 더 자게 놔두렴


엄마, 벽시계가 잠자요
-탁탁 때려 봐!

 




노을 /차영섭

    해는
    아침밥
    저녁밥을 짓느라고
    구름을 쏘시개로
    불을 지핀다. 
불이 났어요

   정유광

넝쿨장미 집에
불이 났어요

앵앵앵앵

벌들이 모여들어
불을 끄고 있네요

앵앵앵앵

추천0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삼각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졸시를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담호 시인님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정유광 시인님 축하합니다
살구나무 시인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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