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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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28회 작성일 15-07-12 09:35본문
계영
바람이 불어서
꽃이 진다 하지마라
열매를 맺기 위해
자연스레 지는 것을
사람들은 낙화를 보며
바람 탓만 하더라
댓글목록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지는 것도.
바람이 부는것도 자연의 이치인걸요.
어찌 바람 탓만 하오리까..^^
그저
떨구는 꽃잎이 바람을 따르다보니
애궂은 핀잔을 듣는 듯 합니다~^^
휴일..태풍에 무탈하시고 평안 하시길..!!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오비이락이지요.
그러나 요즘은 우연을 가장한
못된 짓도 많아요.
어제 밤에 늦게까지 문인화 그림을
그리다가 비가오는 소리에 너무 반가워
창문을 열었더니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달맞이 꽃들이 지더군요.
가뭄에 지쳤다가 반가워서 지는 건지
비바람에 못견디고 떨어지는건지.....
한참을 바라보다 이 시조를 썼습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으신 시인 정선생님
감사합니다.
버들내님의 댓글
버들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들내
꽃이 지는 것은 결실을 위한 것,
결코 바람탓만 해서는 안되겠지요.
좋은 시조, 잘 감상했습니다.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들내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인지
남탓이 많아서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