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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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4회 작성일 21-07-22 10:11본문
울릉도 / 懸玉
억겁의 머나먼 길 반갑다 성산봉아
앙가슴 풀어 놓고 부둣가 서 있는가
벼랑을 나는 갈매기
천년처럼 흐른다
그리운 벗은 가고 노모가 반겨주니
흐르는 눈물이야 한량도 있고 없고
무심한 세월에 우는
철없는 갈매기야
추천1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노모와 친구 생각에
어찌 철없는 갈매기가 안 되겠나요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따금 들리시는 새참이
흥감스럽고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