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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18-09-0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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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의 반격]
鴻光

한여름 겨울 생각에 따뜻한 가슴에 꽃이 핍니다

냉각을 떠올리기 전에
화롯불같이 은근한 온기가
나도 모르는 사이 온몸에 퍼지는 맛을

아마도 더위에 지쳐버린 넋을 달래 보려고
짓궂게 이유 없는 반항이 터져버렸나 봐

역시나
인생의 오장육부가 춤을 추는 아주 특별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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