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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고개를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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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18-10-04 22:01

본문

          


            예순 고개를 내려다보며/松岩 李周燦

           올해도 해 저물고 황혼녁에 낙엽되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이순고개

            나 여기 엇 비슷하게 세월동무 되누나


            내 나이 먹을 수 록 지난날 아쉬운건

            살아온 나날보다 살아갈 날 들 짧아

            흘러간 꿈 같은 세월 아득하기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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