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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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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18-10-09 06:08

본문

[가을 바다 이야기]
                              鴻光



행복을 뭉개버려도 행복은 피어나고
그사이 또 다른 행복이 피어나고
뭉개지며 피는 하늘에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풍덩 빠져 버린 파란 하늘에서


당신을 가을 바다로 초대하지만


말없이
하얀 구름은
보란 듯이 둥둥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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