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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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33회 작성일 15-07-11 13:21본문
나팔꽃
정민기
온 동네 불이 났네 사방에 알리지만
듣는 둥 마는 둥 개미만 이리저리
뜨겁다 엉덩이 다 탄다 허둥지둥 난리네
햇볕이 뜨거워서 온누리 불덩이네
나 먼저 그늘 찾아 나무 밑 들어가지
개미가 나뭇잎에 앉아 속살 보며 웃겠네
정민기
온 동네 불이 났네 사방에 알리지만
듣는 둥 마는 둥 개미만 이리저리
뜨겁다 엉덩이 다 탄다 허둥지둥 난리네
햇볕이 뜨거워서 온누리 불덩이네
나 먼저 그늘 찾아 나무 밑 들어가지
개미가 나뭇잎에 앉아 속살 보며 웃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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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선생님 아주 재미있습니다.
나팔꽃을 보고 이처럼 재밌는
시상을 띄운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잘읽고갑니다.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시상도 아주 좋습니다.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ㅎㅎ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단혜 김강좌님의 댓글
단혜 김강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어릴때 동요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서 기분좋은 웃음 합니다~!!
멋지게 엮으신 시조향기
한아름 받습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셔요~^^
책벌레정민기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뚜뚜뚜 뚜뚜뚜 나팔 붑니다.~^^
어릴 때 동요 부르던 노래,
저도 생각나네요.~ㅎㅎ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淸湖님의 댓글
淸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덩이가 다 타듯 뜨거운 계절을
묘사한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