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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토론 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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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84회 작성일 15-08-14 11:04

본문

비밀의 열쇠 하나 쯤 갖고 있으니

좋은가

허접한 것들에게 경계를 세우고,무리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니

인간이 천사도 되던가

오바마도 한 신문의 기사를 읽고 독자투고란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합리적 지평을 넓혀가는 시대에

척박한 땅에서는 무엇을 그리 좁히고 좁히는 것일까

그리하니 좋던가

아, 아니다. 좁히고 숨기는 것은 수치를 감추기 위함이 대부분 아니었던가

그 감추던 것들,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 것인가

금박지로 포장될 것인가

포장을 열면, 한갖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길...

시인들이여,스스로를 허접한 것이라 인정할 때 그 지평은 한 없이 넓어진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발로 쓰든 손으로 쓰든 할 일이다

금덩어리 홀로 모래사장에 뒹군들 ... 끝내는 공허할 뿐이다

 

 

추천3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과나무님 반갑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갈수록 줄어듭니다
게시판도 아직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방은 소스를 퍼가는 기능이 없습니다
숨어서 하는 이야기 좋은것이 있겠습니까
편묵고 달려들어도 당당하면 됩니다
시마을이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70주년 광복의 기쁨을, 행복한 연휴 되세요.^^

바람과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바람과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발걸음...시마을에 대한 깊은 사랑임을 아는 까닭에 그 마음만을 헤아립니다

창작시에 번듯한 글 하나 올리지 못하는 주제에 외람될 수 있는 투정이나
글 좀 쓴다는 님들이 비평,토론 방으로 숨어들어...초심자들의 견문을 가로막는다면
가장 근간이 되는 창작시 방을 고사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누구나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말장난이죠
만약 그것을 고집하겠다면...시마을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합평회를 함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고상하고 사려가 많은 분들이 왜 이런 생각은 못할까,의구심이 듭니다

어쩌면 내자신, 그분들의 글을 접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강짜를 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시마을의 한 회원으로서 그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도 무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허접한 이도 이런 마음인데...이치에 출중한 님들이시니, 헤아림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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