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에 그리움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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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3회 작성일 18-11-07 20:15본문
술한잔에 그리움을 담는다
가끔 소주한잔이 그리울때가 있다
술한잔을 마시면서 세상 시름을 잊고
노래 한자락도 하고 싶다
술한잔을 같이 할수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보다 좋을순 없겠지
취중에 옛사랑에게 그리움도 전해보고
두근 두근 첫사랑에게도 나를 보내고 싶다
내가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
나를 사랑해주었던 수많은 사람들
오늘따라 보고싶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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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파파님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 용혜원
한 잔의 커피에서
목을 축인다.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거품만 내며 살지는 말아야지.
거칠게 몰아치더라도
파도쳐야지.
겉돌지는 말아야지
가슴 한복판에 파고드는
멋진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렇게만 살아서는 안되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늘 조바심이 난다.
가을이 오면
열매를 멋지게 맺는
사과나무같이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에..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한 잔의 커피와
친구 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