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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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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18-11-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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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긴 기다림

난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어디있는지 연락도 없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행여나 올까 목을길게 늘여 당신인가

두리번 거립니다

왜..? 아무런 말도없이 어떤 변명한마디없이

나를 떠났는지...

하지만 난 아직도 기다립니다

나를 떠난 것은 무슨이유가 있을꺼라고

나에게 말하지못하는 무슨이유가 있을꺼라고

난 아직도 당신을 믿고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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