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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마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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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14회 작성일 15-07-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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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마귀 사이/경산 유 영훈

오늘 강론에서 신부님은 부천시 영화축제 선전벽보에 관해 이론을 제기 한다

선전벽보 에는 미녀와 용에 그림이 나란히 나열된것으로

용 이란 종교에서 마귀로 치부한 탓에서 오는 반감일것이다

오늘 성경도 사도들에게 마귀를 제어하는 권한을 부여 했다 한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다변화 되고 세분화된 현실에서 마귀란 과연 무엇일가?

종교에서는 천사들의 반란으로 생성된 집단이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실증이 어려운 과제라 할것이다

단순 사회에서 정신 질환을 이르키면

신 들렸다 미첬다 하여 무당이나 법사를 불러 귀신을 쫓으려 했고

성경에서도 예수님이 마귀를 몰아 낸것으로 묘사 되여 있지만

그것은 어데 까지나 고대 사회의 아전인수식 학설이 아닐가 의문을 제기 해본다

실제 현실사회에서 의학이 이를 뇌 분열이나 지니친 집착의한 과대망상 증으로 규정

치료 의술이 지배 하는 현상으로

무당을 부르거나 교화에서 기도로서 치유 할려는  자들은 없기 때문이다

미루어 유추해보면 정신병이란 갑작스런 타격으로 뇌신경을 타첬거나 지나친 집착에서 오는

뇌 세포운동의 착란을 이르킨 결과라 할것이다

따라서 치유 여부는 지나친 손상이나 과도한 집착에 의한 심한 착란증을 제외 하면 치유가 가능 할것으로본다 의사도 아닌 필자가 너무 안채 한것 같아 본론을 돌아 온다

용은 마귀인가?

용이란 실재 존재 하는 동물이 아니고 고대 유학자들의 상상에 의한 상서로운 동물로

지칭 되여온 신화속의 동물이다

곰이 동굴에서 1000일동안 마늘을 먹어 환웅이되고

구약에서 헤와가 꾀임에 빠저 선악과를 따 먹었다고 하는등은 모두가 신화일 뿐이다

따라서 종교란 현실 세계에서 선과 평화를 추구하든 철학자 들이 다중을 이 끌기 위해

한단계 끌어 올려 극락 세계라든가 천당이라는 환상에 세계를 그려 놓은것일 뿐이다

싣다르타는 끊임없이 깨우처 스스로 불이 되라 했고

예수는 창조주 하느님에 독생자라 하며 성경을 믿으라 했지만

그 하느님이라는 실체는 존재 여부가 증명 되지 않은 수수깨기다

어쩌면 연약한 인류가 갑작스런 환란에 직면 했을때 이를 타개 해보려는 간절한 소망에서

파생한 단어가 아닐런지 그렇게 유추해 보면 하느님은 천상이나 어느 옥좌에 존재 하는것이 아니고

오직 자기 마음안에 있음을 알게된다

TV를 봐도 마귀에 유혹이고 영화제 홍보물에 용에 그림을 그려도 마귀이고

도 대체 이를 초월한 삶에 길이 어디에 존재 한다는것인지 교부들에 강론에 반론을 제기 한다

얼마전 로마에서 온 신부님의 피정 강론을 소개 한다

카토릭에 본고장인 유럽 지역에서는  신자가 줄어 성당이 유지가 되지 않아 매물로 쏟아저 나온다 한다 믿음이 줄어 성당에 안가는것이 아니고 그 자녀들이 학교에 가면 신자 집안이라 하여

따 돌림을 받는다 한다 종교는 다가 오지 않은 이상 세계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은 현실이기 때문에

자연 성당을 등저야 한다는것이다 아직 한국 천주교는 염녀할 단계는 아니라 할것이나

특단에 조치가 요구 된다 할것이니

하느님과 용 철학자가 만들어 놓은 상서로운 단어 인지 실제인지 알수없으나

이를 아우러 함께 가는 지혜가 필수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얼마전 교황 성하가 왔다 지민이 아빠등 소외된자 들을 축복 했지만

그는 전세계 신자들이 내는 헌금으로 품위를 과시 할뿐

실제에 있어서 삶에 철학에 있어서는 필자 만큼의 쓰고 단맛을 경험해 보지 않은데서 오는 갈등이라 할것이다 오늘 카도릭이 위험에 처한것 또한 이와 유사한 맥락이 아닌가 가름해 본다.

전기불빛이 번쩍 거리는 데서는 악귀와 마귀란 존재 할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과 마귀란 인간의 상상이 그려놓은 그림 이기때문에 판별 한것 또한

각자의 몫이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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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교적인 문제는 야릇하고 미묘한지라...
일반적인 관점에서....각론을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모든 종교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물론, 각자의 신앙의 크기가 다르고, 신념이 다르기 때문에.......
==============
경륜의 지혜 얻어갑니다.
유 시인님..

景山유영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金富會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비가 내려서 김포들이 넉넉한 향기를 발산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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