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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서-한 발 물러서서 볼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62회 작성일 18-04-23 01:50

본문

통지서 ㅡ한 물러서서 볼것



ㅡ내겐 권총이 있습니다


2학기 겨울 즈음이었습니다 English writing 수업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날 첫눈이 나렸기 때문이고 우리에게 필요한 그저 여행용 영어일 뿐이니까요 모국어조차 여행용으로 배웠습니다 나는 

백석을 읽다 알았습니다

백점은 어려웠습니다 

배점은 2.0 

학점은 시력같이 표기되고 나는 세상을 한층 선명하게 바라봅

니다 이상은 짐승의 영역 부모의 마음은 같습니다 

언제까지 꼬리처럼 뒤에 졸졸 따라붙으렵니까


성적 통지표에 장전된 F

여기 탄환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죽거나 당신이 죽거나,

지금부터 러시안 룰렛입니다


ㅡ여기, 권총이 하나 있습니다

댓글목록

문정완님의 댓글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보면 시가 잔체적으로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시도를 하는 것 같는데 그 시도에 비해
스토리가 빈약하고 그 스토리를 발기하게  하는  사유의 힘이
메아리가 없습니다 메아리를 넣어 보시기  바럽니다

총은 뽑았는데 탕하는 총소리가 없습니다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입니다.
제가 형식님을 높게 평가 하는 것은 바로 패기 입니다. 쉽게 말하면 건방져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식님은 대학생 인듯 합니다. 그리고 어립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갑니다.

시를 배울 때 형식님처럼 이 곳에서 배운다면 미래에 한국을 빛내는 큰 시인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결말이 정말 좋습니다. 역시 재능이 모입니다.

헌데 제가 형식님에게 단 요 아래 댓글 지웠습니다. 제가 읽어보니 좀 심했던 부분이 있더군요.

심하게 댓글 단 부분은 죄송합니다.

다작을 하라는 제 충고는 새겨 들으세요. 그리고 한 작품 한 작품 쉽게 쓰지 마세요.

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자신의 시창작의 재능을 불태워야

형식님 그 한창 나이에 수작들이 태어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재능만 믿고 쉽게 쓰려 하다가는 후회만 남습니다.

그래서 채찍을 든 것입니다.

훌륭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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