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날갯짓 > 비평·토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비평·토론

  • HOME
  • 비평토론
  • 비평·토론

(운영자 : 김부회)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비아냥, 욕설 등으로 다른 문우들의 창작의욕을 저하 시킬 경우 글쓰기가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철새 날갯짓

페이지 정보

작성자 先存 권성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0회 작성일 18-05-18 01:18

본문

                

부서지는 게  무서워
껍질 속에 웅크리던 거
그 응축된 생각 비집고 날개 쳐 보자며
온갖 티끌 들 모인 소음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비벼 뭉쳐보니
진흙인가 
찐득찐득 악취 밴 광장에 굴러다니는
그 것을 반사하는 깨어진 거울인가
갖은 비바람에 찢겨진 그 풍경 반짝거림은
사진이므로 별일 아니다 라고
탱탱한 발음부호 위에 붙인 진한 소음을
마치 구슬인 냥 굴린다
아마도
유토피아 꿈에 눈먼 가시 같은 소음들이
날아야 할 철새 날개를 찔러
황폐한 하늘 길 귀퉁이
들판과 창고에서 
날갯죽지 부서져 떨어질 때
알토란 같은 
저 산 너머는 빈 곳이 된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새 날개짓이 제목이군요.

이미지와 자신의 철학을 매치시키시는 능력이 탁월해 보입니다.

헌데 시인 쓰지 않아야 할 단어들이 독자를 힘들게 합니다.

탱탱한, 유토피아, 알토란, 이런 단어들은 그 단어를 사용한 시인의 게으름과 뻔뻔함을 말합니다.

시 천체의 구성 능력이 떨어집니다.

타고난 이야기 꾼들은 독자를 감동시킬 줄 알고 웃길줄도 알며 눈물을 흘리게도 만듭니다.

.

Total 308건 1 페이지
비평·토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8 07-07
307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12-08
306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12-08
305
바느질 댓글+ 1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12-08
304
개입 의지 댓글+ 1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2-08
303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2-08
302
시인은 댓글+ 1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2-08
301
댓글+ 1
눈위에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12-08
300
부비트랩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2-03
299
능금나무。 댓글+ 1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2-03
298
무제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2-02
297
곰인형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1-30
296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1-30
295
육교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11-29
294
불야성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1-26
293
한강。 댓글+ 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1-24
292
방주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1-22
291
얼음인생 댓글+ 2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1-19
2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1-19
289
해빙점 댓글+ 4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1-17
288
해산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1-16
287
그늘의 뒷편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11-14
286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1-13
285
계절의 끝에 댓글+ 2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11-05
284
옛정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10-31
283
안정제 댓글+ 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0-31
282
신작로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10-26
28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0-25
28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0-25
2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0-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