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날갯짓 > 비평·토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비평·토론

  • HOME
  • 비평토론
  • 비평·토론

(운영자 : 김이율,활연,문정완)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비아냥, 욕설 등으로 다른 문우들의 창작의욕을 저하 시킬 경우 글쓰기가 차단될 수도 있습니다

철새 날갯짓

페이지 정보

작성자 先存 권성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9회 작성일 18-05-18 01:18

본문

                

부서지는 게  무서워
껍질 속에 웅크리던 거
그 응축된 생각 비집고 날개 쳐 보자며
온갖 티끌 들 모인 소음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비벼 뭉쳐보니
진흙인가 
찐득찐득 악취 밴 광장에 굴러다니는
그 것을 반사하는 깨어진 거울인가
갖은 비바람에 찢겨진 그 풍경 반짝거림은
사진이므로 별일 아니다 라고
탱탱한 발음부호 위에 붙인 진한 소음을
마치 구슬인 냥 굴린다
아마도
유토피아 꿈에 눈먼 가시 같은 소음들이
날아야 할 철새 날개를 찔러
황폐한 하늘 길 귀퉁이
들판과 창고에서 
날갯죽지 부서져 떨어질 때
알토란 같은 
저 산 너머는 빈 곳이 된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새 날개짓이 제목이군요.

이미지와 자신의 철학을 매치시키시는 능력이 탁월해 보입니다.

헌데 시인 쓰지 않아야 할 단어들이 독자를 힘들게 합니다.

탱탱한, 유토피아, 알토란, 이런 단어들은 그 단어를 사용한 시인의 게으름과 뻔뻔함을 말합니다.

시 천체의 구성 능력이 떨어집니다.

타고난 이야기 꾼들은 독자를 감동시킬 줄 알고 웃길줄도 알며 눈물을 흘리게도 만듭니다.

.

Total 279건 1 페이지
비평·토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9 07-07
27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10-18
277
겨울밤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0-12
276
악기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0-11
275
갯벌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0-08
2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0-02
273
짝사랑 댓글+ 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9-16
272
밤의 그림 댓글+ 3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9-12
271
無形의 공간 댓글+ 1
박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9-09
270
실종된 인성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8-31
269
오디 댓글+ 4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8-03
268
청운 댓글+ 2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7-08
267
풍경1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6-17
266
짝달리기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6-14
265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6-13
264
광화문에서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6-07
26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6-04
26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6-01
26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5-31
260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5-24
259
손톱깎기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5-22
열람중
철새 날갯짓 댓글+ 1
先存 권성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5-18
257
미아(퇴고)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5-11
256
방문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09
255
12월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5-07
254
종이책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5-03
253
여름 댓글+ 3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5-01
25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4-23
251
저녁에 댓글+ 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4-21
250 modo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