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편지함 - 강화의 가을 > 시마을동인의 시

강화에서 추억의 방점하나 찍고 왔네요

강화에 찍은 사진과 짧은 글로 안부인사 두고 갑니다

반가웠습니다

아래서 역으로 세번째 사진이 제 눈에는 압권입니다

트래픽이 걸렸나 봅니다
사진이 안보이네요.

고맙습니다

시를 읽고 가슴이 아닌 가심이 저릿해 옵니다
시를 받춰 주는 음악 또한  이 맴을 이토록 울리는지
한 참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아~
위서 아래맹키로 쭉 훑고 내려와야 겠네요

강화도, 그 좋은 풍경에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풍경이지요

울 동인들이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음악 들어 본 것이지요?. 그날 식장에서 ^^

미수기 대문에는 빨간 편지함  늘  울 님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역으로 네번째 사진.. 갈매기들이 갈매기 대형으로  날아오르며 전해준 편지  아주  잘 받았어요  ^~

미숙님 기달리봐
내가 편지 보내줄게. 수신자 부담으로 ^^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 할 강화도의 멋진 풍경이군요^^
함께했던 순간순간들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강화가 우리에게 보내 준 아름다운 문장들을 한행 한행 읽어보며
다시만날 수 있기를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아공...외포리 새우젓을 사왔어야 하는뎅, 못사와서 아쉽네용^^

그러게 새우를 사 왔어야 했는데
저는 향호님 덕분에 일찍 나올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뱅기 놓칠 뻔

풍경도 글도 감동, 감동이네요~*

참으로 시인님의 영혼속에 들어 계시는
아름다운 예술성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허영숙시인님,
좋은 영상시 감사합니다!!~*

울산 영남알프스, 반구대 암각화 등으로도 사진찍으러 오이소!!^^**

한 시인님, 이번 모임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죠
그 열정 참 감동이었습니다.
나 같으면 엄두도 못낼, 열 시간 가까이 운전하시고 ㅠㅠ

역시 영숙님 글은 아름답고 생각의 시간들을 주네요
그런데 이쪽에선 사진이 배꼽만 나와요

트래픽이 걸렸나 봐요
낼 되면 보일거에요 ^^

역시 사진 잘 찍으십니다
구도도 좋고, 시간도 좋고, 더욱 담긴 마음이 더 좋습니다
멋지게 펼쳐놓은 병풍 제 마음 속에 잘 쳐놓겠습니다

그냥 기록일 뿐인데요. 부끄럽습니다 ^^

고맙습니다

사진도 글도 정말 멋집니다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탁 시인님,

한 사람의 독자로 시인님의
시 창작방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긴 좋겠다....시 안 써도 사진으로 시 쓰면 되니까
예술의 경지에 오른 영상... 함께였으니 100% 실감
글도 마음자락 감기듯^^*

사진도 이미지라
이 사진으로 인해 또 몇 구절 떠올랐네요 ^^

토요일날 뵐게요~

인자사 댓글다요만
와따 거시기했것소잉.

이미지도 남기신 흔적도 느리디 느리게 아조 좋소.

함초 사진은 아무곳에서나 볼 수 없는 절경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