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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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17회 작성일 18-05-31 17:28본문
순간의 꽃
작년 이맘때
피었던 꽃들
올해도 변함없이 피었다
그 모양
그 빛깔 그대로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싶을 때
마음 다잡는 순간
내 몸에도
꽃이 핀다
내가
봄날의 벚나무처럼 환해 졌을 때
나비 걸음으로
사람들이 다가왔다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저 곷처럼 시마을도 활짝 열어 놓았으니
개의치 마시고 자주 들어오시길
내 요번주까지 들어오지 않았으면
시마을 후문에서
1인 촛불 시위 하려고 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김용두님의 댓글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임기정 시인님^^
따스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동무 일인 추가.
시 참 깔끔 예쁘네요.
김용두님의 댓글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약한 사유와 상상력,,,,
오월이 가기전 시 한편 써야된다는 부담에
퇴고도 없이 출하했습니다.^^ㅎㅎ
늘 부족한 시 칭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문운과 건안을 기원드립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마치 정갈하게 핀
한송이 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김용두님의 댓글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찬 감사드립니다.^^
진정 시는 한 편의 꽃과 같이
존재의 집을 오롯이 지어야 하는데,,,,ㅎㅎ
부끄럽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문운을 기원합니다. 서피랑 시인님^^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이 나비걸음으로
잘 감상하였습니다.
잘 지내시죠..//으미 덥네요..6월인가~~
김용두님의 댓글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 무지하게 덥습니다.^^
더욱더 싱싱해 지는 나무처럼 유월 잘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존재의 집을 지으셨습니다
짧지만 울림이 있는 시
밖은 37도 라고 하는데 마음 만은 시원하네요